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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엄정화가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지 15년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엄정화는 2010년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던 중 성대 일부가 마비되는 후유증을 겪었다. 약 8개월간 거의 말도 하지 못했고, 일상적인 대화도 불가능했던 그는 주치의로부터 '노래는 힘들 것'이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그러나 엄정화는 꾸준한 재활을 통해 2016년 가수로서 복귀에 성공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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