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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고지용과 은지원이 오랜만에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은지원은 부쩍 야윈 고지용의 건강을 걱정했다. 고지용은 "전체적으로 간 기능이 떨어졌다. 2년 전 간 수치가 급격히 올라 입원한 적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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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사춘기가 된 승재에 대해 고지용은 "내 전화를 잘 안받는다. '맥도날드 시켜줘' 할 때만 연락한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영재는 아니지만 지금도 공부는 곧잘 한다. 음악 영재학원에서 바이올린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