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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김지수가 프라하에 머물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직접 요리를 해 먹는 소소한 일상도 전했다. 김지수는 "미역국, 잡채, 찜닭, 무채도 해먹는데 체코의 고기들도 질 좋고 참 맛있다"면서, "프라하에 있는 파들은 굵은 대파들만 있고 소파가 없어 집에서 먹고 남은 파 뿌리 잘라 페트병에 담궈놓으니 햇빛 안받아도 저리 쑥쑥 자라 신기하고 기특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마음의 시름이나 걱정이 있다면 잠시 접어두시고 모두 깨알같이 작은 행복에 집중하는 주말 보내시길 바란다"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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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는 "안 해봤던 것 들을 해본다는 것에 대한 불편함, 두려움 그런 것 들을 점점 더 줄여나가고, 그 경험도 경험이나 체험으로만 만족하지 않고 살아가는 태도에 반영해야겠다 그래야 의미를 가진 경험과 체험으로 남을테니까. 그런 생각을 해본다"며 프라하, 비엔나,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등에서의 경험을 진솔하게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