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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막걸리 모델 자리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다.
박명수는 "저는 무조건 자신감을 갖고 가는 거에요. 제 영업은 기가 막혀요"라는 자화자찬과 함께 매장 사장님께 다짜고짜 인사부터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영업사원들의 딱딱한 멘트는 사전에 차단한 채 음식 맛 극찬부터 시작한다. 박명수는 큰소리로 "이집 진짜 푸짐하네요 맛있어요"라고 냅다 칭찬부터 시작한 후 "여기 맛있는 음식에 어울릴만한 막걸리가 있어요"라더니 영업사원에게 "먹지만 말고 튀어나가라"고 불호령을 내리며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영업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에 전현무는 "와우~"라고 탄성을 지르더니 "이 형 영업킹이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막걸리 모델이 되기 위해 영업까지 뛰어 주는 박명수의 기세에 막걸리 입점이 성공할 수 있을지, 나아가 막걸리 모델 박명수를 만날 수 있을지 영업의 신 박명수의 진가는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