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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데뷔 38주년을 맞은 발라드 황제 변진섭이 자신의 전성기를 돌이켰다.
또한 멤버들은 10년동안 연주했던 편곡에 대해 변진섭이 피드백을 하자 "10년동안 똑같이 편곡해서 연주한 부분"이라며 원성을 쏟아냈다. 이에 변진섭은 "10년동안 마음에 걸린 부분이었다"라며 10년간 마음 속에 담아둔 말을 꺼내 웃음을 빵 터지게 했다. 변진섭의 완벽주의는 아들에게도 예외가 없었다. 둘째 아들이자 공연 중간 안무를 담당한 안무가 변재준에게도 변길동 모드를 발동해 "공연에서 이렇게 실수하면 안돼"라며 완벽주의 보스의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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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