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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지난 4월 결혼한 심현섭의 초호화 결혼식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 전국 시청률은 5.7%로 종편 시청률 1위를 차지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6.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까지 치솟았다. 2549 타깃 시청률 또한 1.2%(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며 종편 타깃 시청률도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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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한테 계산하고 싶지 않다. 다 해주고 싶다. 뭘 해줘도 아깝지 않다"고 대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리고 1,400명 이상의 하객들과 함께한 심현섭의 초호화 결혼식 현장도 공개됐다. '23대손' 심혜진부터 '27대손' 심진화까지 120명가량의 청송 심씨 일가가 총출동한 가운데, '26대손' 심은하는 축하 인사를 보내왔다. 한편 심현섭은 "부모님이 이 자리에 안 계신 게, 슬픔보다는 아쉬움...그리움이다"라며 감상에 젖기도 했다. 이에 '♥김지민'과 함께 결혼식에 참석한 '심현섭 동기' 김준호는 "현섭이 형 어머니가 돌아가기 전에 코미디언 동기들에게 그렇게 잘 해주셨다"고 신인시절 동기들에게 식사를 대접해 주시던 모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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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