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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한끼 42만원' 안성재 식당 갔다…같이 간 ♥이병헌은 '손절'

이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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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20 08:59


이민정, '한끼 42만원' 안성재 식당 갔다…같이 간 ♥이병헌은 '손절'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민정 이병헌 부부가 안성재 셰프의 식당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이민정은 20일 "셋이 찍었지만 한 분 잘랐어요 죄송해요ㅋBHC 시청 자제 요망 제육볶음에서 벗어난 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근 재오픈한 안성재 셰프의 식당 모수 서울에서 식사를 즐긴 이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국내 최초로 미슐랭 3스타를 받은 안성재 셰프의 식당은 한끼에 무려 42만 원에 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민정은 안성재 셰프와 다정한 식사 인증샷도 남겼다. 남편 이병헌도 함께 가 사진을 찍었으나 이민정은 이병헌의 흔적을 칼같이 지워 웃음을 안겼다.

이에 팬들은 "민정 씨한테만 있는 특권", "그분 어택 다시 시작됐다", "BH님도 MJ님 자르고 올리세요", "자꾸 잘리시는 그 분" 등의 댓글을 남기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배우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3년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민정은 최근 유튜브를 시작해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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