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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첫사랑 감성으로 물든 특별한 가요제가 예고된다.
이날 특집의 선곡 주제가 '첫사랑'인 만큼, 멤버들이 직접 털어놓는 첫사랑 이야기도 흥미를 더한다. 그중 안성훈은 "아직도 답장을 기다리고 있다"며 초등학교 시절 썸을 탔던 친구와의 사연을 공개한다. 당시 교환 일기를 나누던 친구가 유학을 떠나게 되자 이메일로 마음을 전했지만, 지금까지도 답장은 오지 않았다고. 무려 25년째 답장을 기다리고 있다는 안성훈의 고백에 현장은 술렁이고, 멤버들은 "보이스피싱 아니냐", "이메일 다른 거 알려줬네" 등의 현실 리액션으로 폭소를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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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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