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아빠한테 사과를 들었어야 하지 않았나."
|
오광록은 "너 중학교 때 가끔 만났는데…"라며 운을 뗐지만, 오시원은 "그건 이벤트였다. 그래서 어색했다"라며 일상을 함께하지 못한 것에 아쉬워했다.
|
|
한편, 이날 오시원은 "아빠한테 한 번쯤은 사과를 들었어야 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그러나 오광록은 "다르게 들여다봐야 하는 것 같아"라며 어딘가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 사이에는 더욱 냉랭한 기운이 맴돌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