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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하희라가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위기를 맞은 부부들의 실제 사연을 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 최수종과 하희라가 각각 남편과 아내의 입장을 생생하게 연기하며 문제를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부터 홈페이지에서 부부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연을 모집한 가운데, 이를 바탕으로 실감 나는 재연과 깊이 있는 진단이 펼쳐질 예정이라 궁금증이 모아진다.
'수라 커플' 외에도 개그맨 황제성, 양소영 변호사, 김지용 정신과 전문의가 카운슬러로 참여해, 다양한 시선으로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스타들의 인생 인연 찾기를 리얼하게 전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제작진이 선보이는 새로운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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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새로운 도전에 많은 지인들도 응원과 축하를 전했다. 배우 이태란은 "두 분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새로운 모습 완전 기대돼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배우 유선도 "포스터가 심쿵이네요. 두 분이 만들어갈 이야기! 너무 기대됩니다.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방송인 장영란도 "너무 기대돼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오는 6월 23일(월) 저녁 8시 tvN STORY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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