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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미국 뉴욕의 랜드마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방탄소년단 진의 새 앨범 메시지와 바람을 담아 경관 조명을 연출했다.
그는 이어 "아미(ARMY.팬덤명) 여러분 언제나 저의 영감과 힘이 되어주시고 전 세계에 크게 울려 퍼지는 메아리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의 사랑이 있었기에 이 모든 것이 가능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진은 현장에서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의 라이브 무대도 선보였다. 뉴욕 도심을 배경으로 울려 퍼진 그의 목소리에 현장을 찾은 수많은 팬들은 큰 환호로 응답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