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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갑자기 아이들 얼굴이 지나가면서 울컥했다."
이와 관련해 율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갑자기 아이들 얼굴이 눈앞에 지나가면서 울컥했다. 눈물이 안 그쳐서 숨 쉬는 것도 힘들었다"고 밝힌 뒤 또 다시 오열한다. 달리면서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율희의 안타까운 모습에 '중계진' 배성재, 양세형, 권은주 감독도 울컥하는데 과연 율희가 자신의 기록을 단축시키며 마라톤 완주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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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