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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ENA·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26기 방송 도중 출연자 경수가 데이트 중 돌발 행동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날 순자는 경수의 행동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경수가 쉬고 온다고 했는데 돌아왔을 때 담배 냄새가 확 났다. 주변에 흡연자가 거의 없어서 냄새에 민감하다 보니 그때부터 호감도가 많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순자는 이후 영자와의 대화에서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아까 담배 냄새가 너무 심했다. 난 담배 냄새를 정말 싫어한다"며 "게다가 너무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게 부담스럽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