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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니돈내산 독박투어3' 멤버들이 뉴질랜드 대표 명소 타우포에 도착해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타우포에 도착한 '독박즈'는 김준호가 예약한 숙소에 도착하고 멤버들은 호수 뷰 럭셔리 별장의 외관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숙박비가 무려 1박 약 68만원이라는 말에 홍인규는 "외관부터 너무 비싸 보인다"고 걱정하지만 내부를 확인한 뒤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어 유세윤은 "요즘 SNS에서 핫한 게임"이라며 '리액션 눈치 게임'을 제안하고 멤버들은 본격 게임에 돌입한다. 하지만 김준호는 번번이 엉뚱한 행동으로 외면을 당하고 "이런 걸 못 맞히고 있는 내 자신에게 화가 난다"며 셀프 분노 모드에 돌입한다. 반면 '지니어스' 장동민은 제시어를 빠르게 캐치해내며 승승장구, 모두를 긴장케 만든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