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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힐링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장미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자신만의 방법으로 힐링 중인 엄정화. 또한 반려견과도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에 그녀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이때 더워진 날씨에 민소매 셔츠에 트레이닝 바지를 착용한 시원한 여름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엄정화. 패셔니스타답게 선글라스도 빼놓지 않았다.
엄정화는 매매가 50억원의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엄정화는 차기작으로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ENA 새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를 선택했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 '봉청자'(엄정화)가 하루 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로, 배우 송승헌과 영화 '미쓰 와이프'(2015) 이후 10년 만에 호흡을 맞춘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