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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혼 숙려 캠프' 이호선 교수가 조작 의심 사연 질문에 "정말 실제다"고 강조했다.
이호선 교수는 "많은 분들이 연출인지 물어보시더라. 연출 아니다. 정말 실제다"고 말했다. 박민철 변호사도 "연출은 불가능 하다"고 거들었다.
송은이는 "카메라가 돌고 있는데 집어 던지고 욕하고 이런 게 실제냐"고 했고, 이호선 교수는 "다 실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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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 교수는 "이들을 욕하는 분들이 이분들만큼 용기 내 본 적 있는가. 자기의 삶을 그 정도 애써서 풀려고 하는 그래서 우리들만의 사랑과 관계와 가족을 회복하기 위해서 이 정도 노력해본 적 있는가"라며 "욕하는 분들에게 물어보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