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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김정현이 의미심장 발언을 한다.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은 시골 마을에 생필품을 가득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는 관찰 버라이어티이다. 5월 16일 첫 방송된 가운데 방송 첫 주 만에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 대한민국 시리즈 TOP10에 진입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 '가오정'인 만큼, 이후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수직 상승 중이다.
이날 첫 슈퍼카 영업을 마치고 정남매는 잠자리에 든다. 하루 종일 함께 고생한 만큼 가까워진 정남매 남자들은 솔직한 대화를 시작한다. 큰 형 붐은 동생들에게 "여자친구 있어?"라고 묻는다. 돌직구 질문에 동생들 모두 당황하는 가운데 김정현은 "여자친구요?"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현장을 발칵 뒤집은 김정현의 대답은 '가오정'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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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남매 허당 형제 안재현과 김재원은 새벽부터 배에 몸을 싣고 바다로 떠난다. 망망대해에 도착한 두 사람을 기다리는 것은 전날 실치작업에 이은 또 다른 일손 돕기 낙지 조업. 문도 찢어버리는 종이인형 형 안재현과 첫 요리부터 대실패한 막내 김재원. 허당 형제의 낙지조업은 대환장 그 자체라고. 과연 두 사람이 무사히 낙지 조업을 마칠 수 있을지, 일손 돕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23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