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은 "몸과 마음이 지칠 때 다시 움직이게 만드는 원동력은?"이라는 질문을 받자 여행과 운동을 꼽았다. 이어 "작품을 끝낸 후 휴식을 취하며 에너지를 빨리 환기시킬 수 있는 건 여행이다. 또 매일 쌓인 감정 찌꺼기는 운동으로 해소한다. 오전에는 권투를, 오후에는 헬스를 하고 있다. 운동하셔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최근 좋아하는 푹 빠진 노래에 대해서는 여전한 힙합 사랑을 전했다. 소지섭은 무러 9집까지 힙합 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소지섭은 "힙합 중에도 올드 스쿨을 좋아한다. 옛날 음악을 들어야 가슴이 뛴다. 제 심장을 뛰게 하는 건 옛날 노래"라고 전했다. 10집 활동 발매에 대해서는 "비밀"이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소지섭은 2020년 17세 연하 리포터 출신 조은정과 결혼했으며 오는 6월 6일 넷플릭스 드라마 '광장'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