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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이경이 중고 거래 사기를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그때 이이경은 "최근에 좀 자잘한 스트레스가 진짜 많았다"면서 "중고 사기 당했다"고 털어놨다. 최근 부모님과 합가 결정 후 사용 중이던 가구들을 처분 중이었다는 이이경. 그는 "중고 시장에 내놨는데 누가 바로 사간다고 하더라"며 "근데 자꾸 정해진 시간이 있는데 한 시간 먼저 와서 '해체하는 기사랑 같이 왔다. 들어가서 해체하고 있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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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