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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따뜻한 선행이 또 한 번 알려지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제주도 내 유기동물 보호소 4곳에 5kg 사료 150포씩, 총 3,000kg(3톤)의 사료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대표는 "어마어마하다. 제 배가 벌써 든든하게 부르고 더 없이 건강해진 것 같은 기분"이라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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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제주에 거주하던 시절부터 유기동물 봉사와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서울로 이사한 이후에도 그 행보를 멈추지 않고 있다. 또한 다수의 유기견을 직접 돌보며 '선한 영향력'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이상순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최근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2억 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