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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공효진이 메이크업 루틴을 공개했다.
25일 공효진은 자신의 채널 '당분간 공효진'에 '공효진 혼자 찍어본 메이크업 루틴'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어 파우더로 머리카락이 붙지 않게 그 부분 위주로 두드려주면 된다던 공효진은 어느새 얼굴 전체를 두드리고 있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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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피부 화장 중요한 건 밀착이라고 한다. 왜 전문가들이 끝도 없이 얼굴을 두들기나 싶었는데 밀착 때문"이라며 "코 밑에도 잘 두드려줘라. 저는 콧물이 많아서.. 뭐 먹으면 콧물이 나는 편"이라고 털털하게 말했다.
머리의 빈 공간도 까만색 화장품으로 칠해준 공효진은 아이라이너에 음영을 넣어주는 정도만 발랐다.
그녀는 "제 메이크업은 하다 말고 나가는 것 같다"며 "마스카라도 안한다"고 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월 종영한 tvN '별들에게 물어봐'에 출연했다. 차기작은 배우 하정우가 연출을 맡은 영화 '윗집 사람들'(가제)다.
공효진은 2022년 10월, 10살 연하 가수 케빈오와 결혼했다. 케빈오는 2023년 12월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오는 6월 전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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