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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안재현이 일상 속 예상치 못한 오해를 유쾌하게 털어놨다.
이어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그는 스태프에게 "(그분이) 저를 매번 다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신다. 내가 헤어·메이크업 스타일이 자주 바뀌니까 6명이 사는 줄 안다"며 폭소를 터뜨렸다. 그는 "그 어머님이 '여긴 아이돌 그룹이 사는 줄 알았어'라고 하셔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변신 전후' 이미지 차이를 웃으며 인정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