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6월의 신부' 박하나가 예비 신랑 김태술을 자랑했다.
그때 박하나는 윤진이와 이세희에게 청첩장을 건넸다. 박하나는 전 농구감독 김태술과 오는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
윤진이는 "언니 결혼해요 여러분. 드디어 갑니다"라며 축하했고, 박하나는 "결혼합니다"라면서 환하게 웃었다.
|
박하나는 "세희는 어떤 남자 만날까"라고 했고, 이세희는 "나는 글렀다"고 했다. 그때 윤진이는 "언니 결혼하는데 이런 이야기해서 미안하지만 안 가는 게 좋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최근 박하나는 두바이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미리 다녀왔다. 박하나는 "천국이다. 사진을 진짜 못 찍어도 그림처럼 나온다"며 "오빠 일 때문에 미리 신혼 여행을 다녀왔다"고 했다. 이어 "신혼여행을 미리 가는 것도 좋은 것 같기는 한데 신혼 여행 느낌은 안 든다"고 하자, 윤진이는 "하고 나서 가도 그런 느낌 안 든다"며 계속해서 뼈 있는 멘트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하나는 출산에 대해 "낳고 싶다. 한명이나 두 명? 시험관 하면 쌍둥이?"라며 "잘 모르고 키울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