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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댄서 허니제이가 배틀에서 완패했다.
개인 배틀 첫 주자는 26여년간 한국 걸스 힙합의 레전드로, '스우파' 우승을 차지했던 허니제이였다. 허니제이는 모티브 말리를 지목했지만 모티브는 "허니제이가 하는 건 진짜 힙합이 아닌 상업 힙합"이라고 무시했다. 결과는 말리의 압승이었다. 3명의 파이트 저지가 모두 말리의 손을 들어준 것. 박진영은 "더 나은 준비성이 있었지만 너무 잘하려다 보니 몸이 굳어 있었다. 너무 많은 걸 증명하려 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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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