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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암 고백’ 이솔이, 기저귀 사진에 임신설이..“논란 많아 ㅜㅜ” 급해명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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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28 13:43


‘여성암 고백’ 이솔이, 기저귀 사진에 임신설이..“논란 많아 ㅜㅜ” 급…

‘여성암 고백’ 이솔이, 기저귀 사진에 임신설이..“논란 많아 ㅜㅜ” 급…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갑자기 받은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이솔이는 지난 27일 개인 계정에 "주기적으로 정리해줘야 마음이 편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솔이가 정리한 것으로 보이는 기저귀 등이 정리함에 가지런히 담겨있다.

그러나 약 2시간 뒤 이솔이는 곧바로 해명에 나섰다.

그는 "논란이 많은데 강아지 배변패드와 기저귀입니다만...ㅜㅜ"이라며 사진 속 기저귀는 반려견을 위한 용품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누리꾼들이 해당 사진을 보고 아기의 기저귀로 착각해 이 같은 해명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솔이는 지난달 여성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그는 "퇴사 후 자연스럽게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 여성 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됐고 제 건강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부모님과 시부모님께 죄송했다"고 힘겨운 심정을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박성광과 이솔이는 지난 2020년 결혼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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