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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타가 지드래곤의 음악 덕분에 패럴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는 편지를 보냈고, 지드래곤이 이에 화답해 선수들을 초청했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소속사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평화를 불러오는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 지드래곤이 추구하는 음악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투어 중에 의미 있는 초청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3월 경기도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오사카, 필리핀 불라칸, 대만 타이베이 등을 순회하는 월드투어 '위버멘쉬'(Ubermensch)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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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