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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엔터→준빵조교 ‘초특가퀴즈쇼’ 4인방, 잠옷 입고 수사극…제작진 진땀

조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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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30 14:36


찰스엔터→준빵조교 ‘초특가퀴즈쇼’ 4인방, 잠옷 입고 수사극…제작진 진땀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대세 크리에이터 4인방이 퀴즈쇼를 탐정극으로 바꿔버렸다.

30일 오후 공개되는 JTBC 웹예능 '초특가퀴즈쇼' 2회에서는 미니건조기 최저가 혜택을 지키기 위한 4인방의 치열한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퀴즈에 앞서 이들은 각자 취향을 담은 잠옷과 머리핀, 안대 등을 착용하고 등장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편한 복장이라고 해서 단톡방에서 맞췄다", "우리 개그 동아리 같다"고 웃으며 단합을 자랑했고, 준빵조교는 "아무도 시킨 적 없는데 잠옷까지 입고 와서 어이없다"고 폭소했다.

진짜 웃음은 그다음이었다. 초특가 사수를 위한 퀴즈가 시작되자 4인방은 퀴즈쇼를 완전히 몰입형 수사극으로 전환시켰다. 제작진을 의심하고 촬영장을 수색하더니 급기야 설치된 건조기까지 열어 단서를 찾는 집념을 보이며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

과연 이들의 필사적 '케미'가 이번에도 최저가 방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크리에이터들의 티키타카와 한층 깊어진 팀워크는 이날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초특가퀴즈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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