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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코미디언 홍현희가 아들이 생긴 후 부부 관계, 가족애가 깊어졌다고 털어놨다.
홍현희는 "제가 냉정하게 보일 수 있는데 이쓴 씨에게 표현을 잘 못한다. 표현을 많이 못 배운 것 같다. 근데 아이가 표현을 많이 하는 편이다. 부모는 아이를 통해 배운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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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현희는 2018년 4세 연하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준범 군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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