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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KBS2 '불후의 명곡'에서 MBC 출신으로 프리 선언을 한 김대호와 KBS 안방마님 엄지인이 치열한(?) 맞대결을 펼친다.
이때, 김대호는 'KBS 안방마님'이자 '84년생 동갑내기' 엄지인과 불꽃 튀는 견제에 들어선다. "방송국에 친구가 없다"라는 김대호의 말에, 엄지인이 "여기 오면 내가 친구 해줄게"라고 화답해 훈훈해진 것도 잠시, 두 사람은 방송국 아나운서의 자존심을 걸고 치열한 신경전에 돌입한다. 김대호가 "제가 14년간 몸을 담았던 조직이 MBC 아니겠냐"라며 엄지인과 홍주연을 콕 짚어 견제 대상으로 지목하자, 엄지인은 "여기 우리 안방이다. 우리가 어떻게 김대호한테 지냐"라며 받아치고, 김대호가 "안방에서 맞으면 더 아파"라고 도발에 나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이에 김대호와 엄지인X홍주연의 맞대결이 성사될지, 이들 중 누가 승리를 차지하게 될지가 관전포인트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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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예능 급등주가 한자리에 모이는 '2025 예능 급등주' 특집은 오늘(31일) 오후 6시 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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