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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함소원X진화 이혼했는데...이번엔 딸과 롯데월드 데이트
이어 "엄마아빠는 안 좋은 말을 하려해도 너의 한마디 '봐줘봐줘~' '엄마~나' 이란말에 둘이 킥킥킥 한다"며 "너가 이제 엄마 아빠 사이에서 화해도 해주니 점점 엄마는 너도 아빠도 이해하게 되었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혜정아 ~엄마는 정말 혜정이 100점 안맞아도 돼~항상 인사 잘하고 예의 바르고 주변 정리 잘하고~~ 학교 들어가기 전에 외국 생활을 많이 해서 우리 혜정이 학교에 잘 적응할까 많이 걱정했는데 적응도 잘하고 엄마아빠 웃게해줘서 고마워. 사랑한다 혜정아~"라고 덧붙였다.
앞서 함소원은 해당 만남은 추석을 맞아 가족이 함께 모인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2018년 18살의 나이차를 딛고 결혼, 같은해 딸 혜정 양을 출산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2022년 결혼 5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았다.
지난해에야 파경 소식을 뒤늦게 알린 두 사람. 함소원은 베트남에서 딸을 양육하다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싶다는 딸의 뜻에 따라 지난 3월 한국에 들어와 지내고 있다. 진화는 딸 혜정 양의 유치원 졸업식에도 참석하며 이혼 후에도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월 베트남 호찌민에서 재회한 모습이 공개되며 재결합설도 불거졌지만 함소원은 "재결합 아닌 점 다시 한번 알려드려야 될 거 같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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