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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결혼 3개월만에 변심(?)했다.
이에 탁재훈은 "다시 못 태어나는걸 알고 있으니까 저런 말을 한 것"이라고 꼬집으며 김준호에게 "진짜 다시 태어나는게 정말 가능하다면 김지민과 결혼할 것이냐"고 재차 물었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저는 안합니다!"라고 당당히 말하고 "다시 태어나면 골라 봐야죠"라고 답했다.
앞서 김준호 김지민 부부는 결혼 2개월만에 각방 생활을 고백하기도 했다.
김지민은 "김준호 코골이가 너무 심해서 그런 날은 따로 자기 위해 방을 따로 준비했다"며 김준호 방을 만들어 침대와 TV를 선물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7월 13일 서울 강남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공식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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