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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과의 갈등을 고백했다.
장윤정은 "'장윤정 남편'이 타이틀이 되니까 (도경완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그 스트레스와 짜증을 나한테 풀었다. '와이프가 돈 잘 버니까 얼마나 좋아'라는 이야기를 밖에서 늘 듣다 보니 스트레스를 받고 집에 들어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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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최근 김진웅 KBS 아나운서의 '서브' 발언으로 마음고생을 한 바 있다.
김진웅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에서 "도경완 선배처럼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산다"고 해 많은 비난을 받았다. 이에 장윤정은 "가족사이에 '서브'는 없다"고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고, 결국 김진웅은 장윤정 도경완 부부에게 사과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