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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앨리스 소희가 악성 루머에 강경 대응을 선포했다.
이는 소희의 남편과 '얼짱시대' 출신 사업가 지윤미가 술집에서 만났다는 악성 루머 때문이다. 이에 대해 지윤미는 "이건 뭐 신종 도라이인가. 사람을 한순간에 술집 여자 만들기 쉽구나"라며 "앞으로 그런 말 하실 분들은 제가 어디서 일했는지, 누구랑 일했는지, 실존 인물 한 명이라도 증거로 제시해달라. 변호사님이 정말 힘드시겠다. 그런 말은 절대 용서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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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