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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윤시윤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규칙적인 생활의 끝판왕다운 일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시윤은 매일 아침 기상 3분 후 알람에 맞춰 단백질과 영양제를 챙겨 먹고 4분 뒤 울리는 알람과 함께 발성 연습을 시작했다. 그러나 다음 알람이 울리기 전에 급하게 식사를 해결하는 모습에 母벤져스는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우리가 다 마음이 급하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윤시윤은 "드라마 '모범택시 3'에서 맡은 캐릭터에 퀭한 느낌을 주기 위해 체중조절 중이다. 목표 체지방률은 5%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선명한 복근에 MC 신동엽은 "저 몸으로 하루만 살아보고 싶다"라고 부러움을 표했다.
한편 윤시윤의 어머니는 아들과의 전화 통화에서 "너네 집 화장실보다 지하철 화장실이 더 편하다"라고 폭탄 발언을 날려 현장을 뒤집어 놓았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