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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고현정이 아들이었던 '너닮사' 아들 김동하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고현정은 작품에서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 정희주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고현정은 아들로 출연했던 김동하(안호수 역)의 훌쩍 큰 모습에 "동하야!"라며 반가워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마귀'는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살인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화차' 변영주 감독과 영화 '서울의 봄' 이영종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고현정(정이신 역)과 장동윤(차수열 역)이 극 중 연쇄살인마 엄마와 경찰 아들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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