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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지소연이 결혼 9년차, 남편 송재희에 대해 폭로했다.
슈퍼모델 대회에서 최종 TOP5에 진출해 톱모델이자 배우로 활동한 지소연은 팔색조 매력에 다재다능 만능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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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는 지소연의 스케줄을 일일이 따라다니며 비서 역할을 톡톡히 하며 보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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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는 "뭔가 좀 딱딱한 말투. 불친절한 말투가 늘 아쉬웠는데 그날 여러 사람들 앞에서 그런 말을 듣는 게 서운했다"라 하소연했다.
지소연은 "저는 그런 것도 겪었는데 제 말투 때문에 서운해 하는 건 너무 서운하다. 제가 막 '이건 사기 결혼이다'라 하기도 했다. 오빠가 그때는 정말 보통 아니셨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