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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K팝 4세대 그룹 최초'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독보적 글로벌 존재감을 재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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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 둥근 모양의 초대형 스크린이 자리하는 등 압도적인 규모감을 자랑하는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스트레이 키즈는 약 3시간의 러닝타임 동안 데뷔곡 'District 9'(디스트릭트 9)부터 최신곡 'GIANT (Korean Ver.)'(자이언트 (한국어 버전))까지 월드와이드 사랑을 받은 30곡의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쳤다. 열정과 환희로 물든 객석에서는 떼창과 우렁찬 함성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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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성황리 마친 스트레이 키즈는 6월 6일과 7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투어 열기를 잇는다. 전 세계 34개 지역 55회 공연 '자체 최대 규모'에 빛나는 월드투어 '<dominATE>'는 7월 30일 로마까지 이어지며 스트레이 키즈는 해당 투어를 통해 총 220만 관객을 동원하고 단일 투어 기준 'K팝 역대 최다 모객' 신기록을 수립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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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