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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김대호가 유적지에서 실수를 저지른다.
먼저 검정돌 팀은 양세형의 경주 위시 리스트인 '보물찾기'를 위해 이동한다. 김대호는 차안에서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을 발견, 창문을 내려 인사를 건네지만 학생들의 싸늘한 반응에 "나를 아예 못 알아보는데?"라며 창피해 한다. 이에 양세형이 다시 창문을 내리며 "안녕하세요, 김대호가 경주에 떴어요~"라고 외치지만, 무반응으로 되돌아온다. 얼굴이 빨개진 김대호는 "요 근래에 가장 치욕적이었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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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 충분한 설명을 들으며 보물찾기에 나선 양세형은 땅속에 묻힌 토기를 발견하고는 빗살무늬 토기를 발견했다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다. 이에 김대호와 장동민은 빗살무늬는 신석기시대 토기라며 "진짜 무식하다"라고 핀잔을 준다.
구슬땀을 흘리며 본격적인 발굴 작업에 돌입한 김대호는 순식간에 엄청난 실수를 저지른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전문가는 "김대호씨 이러면 도굴꾼이다"라고 말해 현장 분위기가 싸늘하게 변했다고 한다.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300회' 특집! 경주로 떠난 단체 숙박 임장은 5일 목요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