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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이시영이 아들의 놀라운 유연성에 감탄하며, 발레 교육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
이시영은 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레고랜드 오픈런했는데 클로즈 시간까지 꽉 채워서 놀다 왔다"는 글귀가 덧붙여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들 정윤 군이 해맑게 웃고 있어, 이시영 모자가 레고랜드에서 행복한 나들이를 보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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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시영은 "요즘 시도 때도 없이 다리찢기"라며 "발레 해볼래?"라는 글을 남겼다. 여기에 토슈즈 모양의 이모티콘과 하트 눈 이모티콘까지 덧붙였다. 이는 이시영이 아들의 신체 능력에 기대감을 드러내면서, 아들이 원한다면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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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은 2017년 외식사업가와 결혼해 2018년 아들 정윤 군을 얻었으나, 지난 3월 결혼 8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최근 서울 강남에서 인천 송도로 거주지를 옮기고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