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드디어 20kg 뺐다..비포→애프터 보니 '얼굴이 반쪽'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코미디언 홍윤화가 20kg 감량 후 확 달라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4일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 채널에는 '20kg 감량 성공. 다이어트 정체기 극복하는 가장 맛있고 간편한 메뉴 추천ㅣ'덜' 찌는 레시피 - 당근 수프 편'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홍윤화는 "3주 동안 2kg 정도가 계속 찌고 빠지고를 반복했는데, 드디어 총 20kg를 뺐다. 아침에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른다"라며 기뻐했다. 다이어트 전과 현재 모습이 함께 나온 구도에서, 홍윤화는 몰라보게 슬림해진 모습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홍윤화는 당근 수프로 식단 조절을 했다면서 "제일 싫어하는 게 당근이었는데 이제 당근을 내돈내산한다. 아주 맛있는 당근 스프를 만났다. 밤 11시에 한 대접을 먹고 자도 잠이 잘 오고 포만감도 느껴진다. 다음날 몸무게가 빠져있고 쾌변도 했다"라고 강조했다. 홍윤화는 당근, 우유, 버터, 알룰로스, 소금을 준비해 당근 수프를 만들었고 김민기에게 당근 수프를 맛보게 했다. 김민기는 한 그릇을 뚝딱 비우더니 "시중에 파는 것보다 맛있고 도파민 터지는 맛"이라며 호평했다.

홍윤화는 끝으로 "여러분도 다이어트할 수 있다. 음식을 포기 못했던 제가 해냈다. 20kg를 뺐지만 저도 이제부터 시작이긴 하다"라며 모든 다이어트들을 응원했다.

한편 홍윤화, 김민기는 지난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홍윤화는 건강을 위해 40kg 감량을 선언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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