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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준혁이 소지섭의 동생으로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소지섭은 "형제로 나와서 그런지 (소지섭과 이준혁이) 이미지가 닮았다"는 박경림의 말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광장'은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광장 세계를 떠났던 '기준'이,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기석'의 죽음으로 11년 만에 돌아와 복수를 위해 그 배후를 파헤치는 느와르 액션극.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광장'은 묵직한 액션에 더해 확장된 서사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인공인 남기준의 가상 캐스팅 1순위로 거론되며 13년 만에 느와르 액션으로 돌아온 소지섭부터 허준호, 공명, 추영우, 안길강, 조한철 그리고 차승원, 이준혁까지 배우들의 조합에도 기대가 쏠린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