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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숙이 "구본승과 사적으로 연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때 김숙은 "부케 던질 거냐. 은이 언니랑 나랑 누구한테 던질 거냐. 주면 당연히 받을 거다"며 물었다. 이에 최강희는 김숙을 꼽은 뒤 "'오만추' 보면서 (결혼)보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며 '오만추'에서 커플이 된 구본승과 김숙을 언급하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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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김숙은 '오만추2'에 출연하는 이기찬과 전화 통화를 시도, 이기찬은 "솔직히 전혀 생각을 못했다가 아시다시피 제가 좀 어버버하고 예능을 잘하는 애도 아니고 순발력이 있는 애도 아니다"며 걱정했다. 이에 김숙은 "이건 예능 아니다. 리얼이다"고 했고, 송은이도 "숙이 진지하게 하는 거 못 봤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김숙은 "너도 결혼 날짜 잡길 바란다. 결혼 날짜가 정해졌다. 10월 7일이었나"라면서 "그날 윤정수 오빠랑 구본승 오빠랑 만나서 파티 할거다. '숙이의 남자들' 리스트에 있는 분들이다"며 장난을 쳐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