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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장신영이 응급실에 간 사연을 공개했다.
장신영은 "며칠 전 갑자기 아파서 응급실에 갔다"라고 말했다.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만큼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사로잡힌 것.
장신영은 "검사 후 큰 아들과 연락했는데, 아들 메시지에 힘을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이날 장신영은 부담감 없이 먹을 수 있는 다이어트 야식을 공개했다.
이날 장신영은 늦은 밤, 하루 종일 촬영하느라 한 끼도 제대로 못 먹고 녹초가 된 채 귀가했다. 체력이 방전돼 그대로 소파에 쓰러진 장신영은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주방으로 향했다.
이어 "간단하게, 맛있게 먹고 자자"라며 뚝딱뚝딱 요리를 시작했다.
알고보니 장신영은 양배추를 이용해 찌개를 준비한 것. 손쉬운 찌개 레시피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