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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이민정이 일일 국어 교사로 변신해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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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래서'에 대해 설명하면서는 "이건 인과관계를 나타내는 말이에요. 예를 들어 '나는 밥을 잘한다. 그래서 식구들이 좋아한다' 같은 문장이에요"라고 친절히 알려줬다.
이민정은 "너무 힘드시겠다"라며 함께 눈물을 흘렸고, 붐 역시 "저희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셨다. 아버지를 만날 수 있다면 꼭 하고 싶은 말은 딱 하나다. '보고싶었다'다. 한 번만 내 앞에 나타나줬으면 좋겠다. 정말 일주기면 제일 보고 싶을 때다"라며 가슴 속 이야기를 꺼내 어르신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