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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불도저' 박보검의 매력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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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일이 수감 도중 의문사하고 급기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사건이 종결됐다. 깊은 슬픔과 상실감에 빠진 동주였지만 작은 단서를 포착하고 진실을 찾아내려 하는 등, 집요하고 끈질긴 모습으로 동주만의 패기를 드러내기도. 동주는 사건 현장에 떨어져 있던 금장시계를 소유한 주영이 범인이라 확신해 찾아갔고, "도망칠 수 있으면 도망쳐 봐"라고 강한 선전 포고를 날리며 숨 막히는 엔딩을 완성했다.
한편, 박보검이 출연하는 '굿보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