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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뉴욕 여행 중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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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29일 진태현은 "또 다른 가족이 있는 미국 뉴욕으로 왔습니다. 저에겐 낳아주신 친어머님 말고 친자식처럼 품어주신 어머님이 두 분이나 더 계십니다"라면서 "오래 전 부터 저희를 너무 사랑해 주시는 뉴욕의 어머님댁에 가는 여행이자 결혼 10주년 기념 여행이자 수술 전에 아내와 가족과 편하게 쉼을 즐기러 가는 여행"이라며 뉴욕을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