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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문유강이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를 성황리에 끝마치고 막공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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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두 달간 공연된 이번 작품에서 문유강은 극중 아름다운 청년 '도리안 그레이'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순수한 귀족 청년에서 점차 파멸로 향해 가는 도리안 그레이는 문유강의 디테일한 연기와 비주얼로 재탄생되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문유강은 2019년도에 공개된 총체극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에서도 제이드(도리안) 역을 소화했던 바, 이번 무대에서 보여준 또 다른 '도리안 그레이'는 보는 이들에게 더욱 큰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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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