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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팬미팅을 통해 전역 후 첫 공식 복귀 인사를 전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솔직한 토크와 라이브 무대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고우림 TMI' OX 퀴즈, 사전에 공모한 팬들의 주접 멘트를 읽는 '햇살 백일장' 등 다채로운 코너가 이어져 현장은 팬들의 환호로 가득찼다. '바람의 플레이리스트' 코너에서는 군 시절 만난 노래들을 짧게 라이브로 선보이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전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Summer Is for Falling in Love', 'Home',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 'Feeling Good',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Bad', 'Smile' 등 고품격 라이브 무대가 이어지며 팬미팅을 콘서트급으로 채웠다. 특히 이번 팬미팅에서는 미발매 신곡을 최초로 라이브로 공개하며 활동 2막의 시작을 알렸다.
솔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고우림은 포레스텔라 멤버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