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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홍진경이 "중학교 3학년인 딸이 나를 팔고 다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중학교 3학년이라는 유재석 아들과 홍진경 딸. 이에 홍진경은 "지호는 잘 지내냐. 그래도 지호는 말썽 안 피우지 않냐"며 중3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대화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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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홍진경은 "콘서트장 같은 데 가면 연예인들 만나지 않나. '홍진경 딸'이라면서 그렇게 나를 팔고 다닌다. 그러면서 사진을 찍는다. 미치겠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