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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겸 CEO 김준희가 쇼핑몰 창업을 하며 겪은 우여곡절을 털어놨다.
김준희는 "근데 하나도 못 팔았다. 사람들이 편하게 1,2만 원대 옷을 사다가 갑자기 30, 40만 원짜리 옷을 파니까 뭐야 하고 나가더라. 일주일에 두 개 팔았나? 근데 돈이 필요해서 사채업자한테 빌렸다. 3천만 원을 빌렸다. 아는 오빠가 사채를 하고 있었다. 너무 친해서 의심 없이 빌렸는데 어느 날 돈 안 갚냐더라. 돈이 없다고 기다리라 하니까 갑자기 사람이 180도 변하더니 건달이 돼서 협박하더라"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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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준희는 지난 2020년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현재 쇼핑몰을 함께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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